이천시, 농가소규모식품가공사업 심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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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농가소규모식품가공사업 심의회 개최
  • 나헌영 기자
  • 승인 2021.03.2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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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나헌영 기자] 이천시(시장엄태준)는 19일 이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농가소규모식품가공사업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천시 농가 소규모식품가공사업심의회는 농업인의 식품가공사업을 육성하고 지원하여 농가소득향상에 기여하고, 관내 농업인이 생산한 가공품의 품질을 철저히 관리, 지도해 식품 안전성 확보 및 지역농산물의 수요를 확대할 목적으로 구성됐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 이천시브랜드관리 본부장 등 6인의 심의위원이 참석했으며, 2021년 이천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운영 및 특산자원융복합기술지원 사업계획에 대한 안건을 심의하고 의결했다. 또한 심의회에서는 이천시 관내 농산가공품의 판로확대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를 통해, 관내에 농산가공품의 판매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천시는 지역농산물 가공을 통한 부가가치 향상 및 농외소득 확충을 위해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운영과 동시에 농가소규모 식품가공심의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관내 농가 소규모 식품 가공사업장 육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본 심의위원회 위원장인 김영춘 이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수입농산물, 수입가공식품 홍수로 무한경쟁으로 내몰리고 있는 농업현실 속에서 우리만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농가 소규모 식품가공장 육성을 위한 노력이 더욱 더 필요한 시점이며, 농가 소규모 가공사업 심의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농산물가공사업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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