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국유림관리소, 수해 복구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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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국유림관리소, 수해 복구 사업 추진
  • 전승완 기자
  • 승인 2021.03.23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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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8월 산사태 피해지 연차별 복구
수해 복구 모습 (사진제공=정읍국유림관리소)
사진=정읍국유림관리소 제공
[매일일보 전승완 기자] 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는 지난해 6∼8월 집중호우에 의한 산사태 피해 지역에 대해 항구복구를 추진해, 2차 피해 예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정읍국유림관리소는 관내 완주지역의 호우 피해지 2개소에 대한 복구를 지난해에 완료했으며, 올해는 여름철 우기(6월 말) 이전에 4개소에 대한 복구 사업을 추진해, 재해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올해 추진하는 재해예방사업은 사방댐 3개소, 계류보전 1개소, 해안침식사방 1개소이며, 수해복구 사업과 동시에 이뤄지는 만큼 사업이 원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수시로 지도 점검해 나갈 방침이다. 
 
김영범 정읍국유림관리소장은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가 증가하고 있어, 산사태 우려 지역 관리범위 확대 및 예방사업 시행 등 체계적인 관리를 통한 빈틈없는 산림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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