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공무원 땅투기 의혹’ 관련 조사 속도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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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공무원 땅투기 의혹’ 관련 조사 속도 높여
  • 김정종 기자
  • 승인 2021.03.2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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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국 포천시장 “공직자 기본은 청렴, 땅투기 의혹에 대한 오점 없어야...”

[매일일보 김정종 기자] LH발 ‘신도시 투기의혹’ 과 포천시 ‘공무원 땅투기 의혹’ 에 대하여 수사기관의 수사가 진척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포천시도 관련 조사의 속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 3월 10일, 언론보도 관련 조사계획을 수립하고 조사개시를 통보한 바 있으며, 현재 직원 본인 소유의 토지 현황 대부분을 파악하고 본인 및 배우자, 직계 존비속 등에 대한 토지매입 현황에 대하여도 확대해 조사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개발관련 부서 공직자에 대하여도 토지 조사가 진행중이며, 공직자로서 「공무원 행동강령」에 위배되거나 「부패방지법」 등에 따른 업무상 취득 비밀로 이익을 얻은 의혹이 있다면 수사의뢰 등 조치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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