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경찰서, 이륜차 안전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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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남경찰서, 이륜차 안전활동 강화
  • 조남상 기자
  • 승인 2021.03.2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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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단속으로 이륜차 교통사고 감소
[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천안동남경찰서(서장 총경 백남익)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배달주문이 늘어나면서 이륜차의 소음 및 신호위반 등 무질서한 행위에 대한 민원이 증가하여 이륜차의 교통법규위반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교통안전활동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천안동남경찰서, 이륜차 안전활동 모습
천안동남경찰서, 이륜차 안전활동 모습
천안동남경찰서는 그간 이륜차 단속과 계도를 통해 전년 동기간 대비 단속이 893%가 증가하였고, 교통사고도 53% 감소했다. 집중단속에도 불구하고 지난 6일 새벽, 천안시 동남구 신방동 일대에서 과속과 소음을 유발한 이륜차 폭주행위가 발생하여 충청남도경찰청에서 당시 이륜차를 운행한 20여명을 검거하였다. 이륜차 안전활동 강화에 앞서 관내 배달업체 200곳을 대상으로 경찰서장 서한문과 안전확보를 위한 야광반사지를 전달하여 업주에게 적극적인 관리 감독을 당부했다. 천안동남경찰서는 지속적으로 이륜차 교통법규위반행위에 대해 캠코더 등 단속장비를 최대 활용한 집중단속과 배달업체를 방문하여 교육 및 홍보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천안동남경찰서 고인석 경비교통과장은 “이륜차의 법규위반행위로 교통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큰 만큼 운전자 스스로 자신을 지키는 안전운전 해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밝혔다.   천안 조남상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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