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광현)은 제6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26일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 기념관 앞에서 추모행사를 실시했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도발 등 서해수호 희생 장병을 추모하고, 국민이 하나 되어 한반도 평화와 국토수호 결의를 다지기 위해 지난 2016년 제정된 의미 있는 기념일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다중 운집하는 기념식은 생략하고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실외 추모분향소, 사진전, 55용사에게 추모엽서쓰기 등 고귀한 희생을 기억하고 강한 안보를 다짐하는 행사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