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국유림관리소, ‘산불 현장 통합 지휘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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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국유림관리소, ‘산불 현장 통합 지휘역량’ 강화
  • 전승완 기자
  • 승인 2021.03.2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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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기관 간 긴밀한 공조체계 및 진화자원 효율적 운용
합동 산불진화 훈련 모습 (사진제공=정읍국유림관리소)
합동 산불진화 훈련 모습 (사진제공=정읍국유림관리소)
[매일일보 전승완 기자] 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는 산불진화 초기단계부터 통합지휘권자의 현장지휘를 통한 유관기관 간 협조 및 상황관리로 산불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2일 산불지상진화 훈련장에서 산불진화 훈련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합동훈련은 개선된 산불지휘차 및 산불진화차 1대, 기계화산불진화시스템 1세트 등이 투입됐으며, 완주·부안·고창군·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총 35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개선된 산불지휘차를 통해 산불현장 영상모니터링시스템, 산불 상황관제시스템, 드론영상 등을 실시간으로 전송해 정확한 산불 위치, 산불 규모, 주변상황을 인지해 기관별 임무·역할을 부여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김영범 정읍국유림관리소장은 “산불지휘차·산불진화기계화시스템 활용 및 숙련도를 강화하고 현장 간 실시간 상황공유를 통해 산불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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