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윤여숭, 이하 수련관)은 올해 진행된 공모사업에 다수 선정되는 쾌거를 거둬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예산 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수련관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참여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여성가족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한국직업능력개발(교육부) 등에서 주관하는 다양한 공모사업에 지원해 총 7개 공모에 선정됐다. 공모에 선정된 프로그램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2021 청소년 프로그램 공모사업(활동분야-학교연계 청소년활동) ‘우리가 만드는 세상:학교편’△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2021 꿈과사람속으로 청소년 해외온라인자원봉사활동 ‘VIEW’△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2021 청소년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상상학교’이다. 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2021 국제청소년리더 교류지원사업 ‘KoInB(Korea culture In Baekseok)’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2021 청소년국제교류 프로그램 지원사업 ‘SYNC(Sync Youth National Create room)’△한국직업능력개발원(교육부) 2021 지역사회 연계협력을 통한 진로체험 활성화 사업‘교실속 진로보고서’△천안교육지원청 2021 천안학생자치배움터(마을공동체사업) ‘아리아리, 나에게로 가는 길’이다. 올해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총 1억361만원의 외부 재원으로 천안시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한다. 송재열 교육청소년과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활동이 위축된 청소년들에게 대면과 비대면 프로그램을 끊임없이 제공하기 위해 외부 공모로부터 재원을 확보했다”며, “지역 내 청소년에게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 제공을 위해서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천안 조남상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