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나헌영 기자]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원행 신부)에서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틀림이 아닌, 다름으로’를 주제로 장애인식개선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캠페인은 강의식이 아닌 지역주민들의 장애에 대한 인식과 편견을 해소시킬 수 있는 쉽고, 재미있는 이벤트로 진행된다.
세부내용으로는 복지관 홈페이지와 SNS를 통한 퀴즈 응모(삼행시 이벤트), 장애인식개선 관련 책을 읽고 감동 글귀 인증샷 나누기(책 속의 한줄), 동영상 시청 후 감상평 및 공유링크 남기기(함께해요 우리!) 등을 4월 9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하며, 4월 20일에는 이벤트에 응모한 사람들을 선정(30명)하여 기프트콘을 발송할 계획이다.
또한 응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들은 캘리그라피, POP, 각종 공예품 등 전시품 및 홍보영상으로 제작해 4월 21일부터 30일까지 복지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전시를 진행 할 예정이다.
조원행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장애란 벽을 허물고 다정한 손을 내밀어 다가갈 수 있는 작은 용기라는 것을 강조하면서 장애인이 사회에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캠페인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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