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전승완 기자] 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는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3월 13일~4월 18일)동안 다양한 방법으로 ‘대국민 산불예방 홍보’를 하기 위해 전북 완주군 모악산 도립공원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불 발생 요인 사전 차단을 위해 입산객 계도 및 미세먼지 비상 저감조치 농업인 행동요령의 소각금지를 집중 홍보했다.
또한 산불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산불관련 사진 및 홍보영상을 활용해, 산불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집중 계도를 실시했다.
김영범 정읍국유림관리소장은 “산불예방은 국민 참여가 매우 중요하고, 작은 것부터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산불위험 인식개선이 필요하다”며 “불법 소각행위 사전 차단을 위해 기동단속을 집중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