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및 일제방역 실시
[매일일보 최성욱 기자] 군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회장 장병수·문현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감염확산 방지와 주민 안전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및 마스크착용“ 홍보 캠페인과 군산시 전역에 ”일제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활동은 4월 9일, 12일, 14일 총 3일을 일제방역의 날로 지정해 29개대 600여명으로 구성된 군산소방서 의용소방대원이 전통시장, 터미널, 마을경로당, 버스정류장 등 주요 다중이용시설 및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실시했다.
최근 도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커지면서 4차 유행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는 만큼 방역 활동과 더불어 시민들에게 마스크 착용, 손씻기 생활화, 생활 속 거리두기 등 코로나 안전수칙도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개정남성의용소방대 이한세대원(군산시의원)은 ”방역수칙 준수 및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로 더 이상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길 바란다“며 ”코로나19가 종식할 때까지 의용소방대의 힘을 모아 지역주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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