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민원•교육•건강 등 총 6개 분야 핵심정보 수록
[매일일보 오범택 기자] 서산시가 전입 시 시민들이 꼭 알아야 할 생활안내서 ‘왔어유? 서산’ 3200부를 새롭게 발간하고 배포에 나섰다.
19일 시에 따르면 ‘왔어유? 서산’은 전입 시 문의율이 높았던 내용들로 짜임새 있게 전입시민의 정착을 돕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시는 생활민원•교육•건강 등 총 6개 분야의 핵심정보를 수록한 책자를 종합 민원실 및 15개 읍면동에 배포했다.
‘왔어유? 서산’은 전입신고 및 민원서류 발급, 쓰레기 배출 유의사항 등 각종 생활민원 분야와 어린이집•초중고등학교 현황 및 서산시평생학습관, 도서관 정보 등 교육분야를 담았다.
이 밖에도 정신질환 지원사업, 의료기관 현황 등 건강분야, 영유아 양육 및 보훈 수당 등 복지분야, 서산 9경•9품•9미, 체육시설 등 문화체육분야, 시청 주요민원 대표전화번호 등 기타 안내사항까지 포함됐다.
이석봉 민원봉사과장은 “새롭게 발간된 책자는 간략하면서도 평소 문의가 많은 중요한 정보들이 담겼다”며 “시민들의 신속한 정착과 생활 편의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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