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백중현 기자] 서울 영등포구의회 사회건설위원회가 제230회 임시회 회기 중인 20일 지역 현안과 관련된 주요 시설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김화영 위원장, 이미자 부위원장을 비롯 권영식, 김길자, 김재진, 박정자, 윤준용, 이규선 의원이 참석해 영중로 보행친화거리와 영등포구 자원순환센터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먼저 의원들은 영중로를 방문, 금년 1월 시작돼 10월에 완료될 영중로(영등포시장사거리~영등포시장역) 보행환경개선사업에 대한 사업계획을 보고 받은 후 영중로를 둘러보았다.
이어 영등포구 자원순환센터를 방문, 재활용 선별장, 아이스팩 나눔 제작소, 폐기물 적환장 등 자원순환센터의 곳곳을 돌아다니며 현장을 살폈다.
의원들은 작업자들의 작업환경 개선과 안전을 주문했다.
김화영 사회건설위원장은 “앞으로도 영등포구의회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부분을 철저히 살펴 구민이 편안하고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