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권영모 기자] 의성군 단밀면은 경로당 행복도우미사업과 연계하여 관내 경로당 23개소를 대상으로 4월부터 매주 1회 건강사랑방‘우리 동네 찾아가는 건강지킴이’운영을 시작하였다.
‘우리 동네 찾아가는 건강지킴이’는 찾아가는보건복지팀, 방문간호사, 보건지소 공중보건의사와 함께 어르신들의 자가건강관리 능력향상, 서비스 신청·상담 및 지원까지 원스톱으로 운영하며,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등 보건교육, 기초 건강측정, 복지 업무 등 개인별 맞춤형 상담 등으로 진행된다.
건강사랑방 교실에 참석한 경로당 회원 이 모 어르신은 “찾아가는보건복지팀과 보건지소에서 노인들을 위해 이렇게 직접 방문하여 교육과 상담을 해주어서 감사하고 자주 찾아와 주었으면 좋겠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강병호 단밀면장은 “우리나라가 고령사회로 접어든 만큼 어르신들의 건강관리가 매우 중요해졌다.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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