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광호 기자] DL건설(옛 대림건설)은 지난 23일 ‘e편한세상 진천 로얄하임’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충북 진천군 진천읍 성석리 969-5 일원에 공급될 이 단지는 진천군에 최초로 들어서는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로 지하 1층~최고 26층 5개 동 전용면적 84‧115㎡ 각각 304가구, 96가구 등 총 400가구로 조성된다.
단지와 진천IC(중부고속도로)와 반경 2.5km 거리여서 청주, 충주와 안성시까지 1시간 이내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반경 2.0km 내 진천종합버스터미널이 있으며, 34번과 17번 국도를 통하여 인근 산업단지(송두, 산수, 신척일반산업단지)로 이동이 편리하다.
전 가구 4베이·남동향 설계와 넓은 동간 배치로 조망은 물론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모든 세대가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고, 여유로운 생활이 가능한 중대형 면적으로 구성된 점도 눈길을 끈다.
‘e편한세상’만의 C2 HOUSE 특화평면설계가 도입돼 원스탑 세탁존, 대형 펜트리장, 가변형 벽체 등을 통해 더욱더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G.X룸, 스크린골프, 어린이집 등 단지 내 다채로운 공간을 조성해 입주민의 일상에 편의와 품격을 증대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미스트 분사 시설물, 미세먼지 저감 식재, 에어커튼 등 단지 내·외에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을 적용해 쾌적함을 더했다.
진천은 비규제지역으로 만 19세 이상의 진천 거주자는 물론 충청북도 거주자도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이 지나고 지역별, 면적별 예치금만 충족되면 가구주 및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청약 일정은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순이다. 전용 84㎡는 가점제 40%, 추첨제 60%를 적용하며 전용면적 115㎡는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7일이며 정당계약은 같은 달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입주는 2023년 8월이다.
주택전시관은 충북 진천군 진천읍 성석리 616-1에 마련됐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사전예약제와 사이버 주택전시관으로 동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