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전승완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도로교통공단(이하 공단)이 국민 안전을 위한 사업 발굴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LX 김정렬 사장과 공단 이주민 이사장은 양 기관의 전문성과 역량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하고 홍보를 지원하기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직원 안전을 위한 정부 정책사업 추진에 적극 협력하고, 업무 기술 공유와 함께 직원 교류를 위해 혁신역량 강화에 노력할 방침이다.
LX 김정렬 사장은 “안전한 교통환경은 복합적인 요인에서 비롯되므로 기관과의 협업은 필수”라며 “양 기관이 갖는 강점을 공유하고 협력해, 국민 안전을 위한 사업도 발굴하고 혁신성과를 창출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단 이주민 이사장은 “LX가 선도하는 디지털트윈 표준모델 구축 사업을 보면서 혁신이 무엇인지 실감하게 됐다”며 “양 기관이 사업을 발굴하고 협력해 동반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