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조재원 기자] 부산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13일 원격 평생교육기관인 ㈜한국사이버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5월부터 2023년 4월까지 2년간 ‘기장군 자격증 온라인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설과정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등록 민간자격증 총 74종으로 △빅데이터전문가, △방송SNS콘텐츠전문가, △사물인터넷지도사, △마케팅기획전문가, △프리젠테이션전문가, △정리수납전문가, △바리스타 등 다양한 분야의 자격증 과정을 제공한다.
교육신청은 ‘기장군평생교육센터 홈페이지-사이버평생학습’에서 상시 신청 가능하며 기장군민은 수강료와 자격증 응시료가 무료이다. 필요시 자격증 발급비(10% 할인혜택 제공)만 부담하면 된다.
기장군 관계자는 “기장군 자격증 온라인 교실 운영으로 기장군민이면 누구나 시·공간의 제약없이 손쉽게 자격증 교육을 들을 수 있다”며 “이를 통해 사교육비 절감 효과와 비대면 평생학습 문화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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