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제41주년 5.18민중항쟁 기념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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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시장, 제41주년 5.18민중항쟁 기념식 참석
  • 김진홍 기자
  • 승인 2021.05.20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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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세력에 맞선 시민들의 정신을 기리다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18일 오전 11시,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41주년 5.18민중항쟁 기념식에 참석하여 군부독재 세력에 맞선 시민들의 민주화 정신을 기렸다.

 제41주년 5 18민주항쟁 대전기념식 사진=대전시 제공

이날 기념식은 5.18민중항쟁기념 대전 행사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방역 하에 5·18유공자, 대전시의장, 대전시교육감, 대전지방보훈청장, 박영순 국회의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유튜브 채널 ‘대전통’과 대전MBC에서 생중계하여 비대면으로도 동시에 진행됐으며, 식전공연, 국민의례, 경과보고, 기념사, 헌시낭송 및 기념공연,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순으로 개최됐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5.18 민주열사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면서 “5월 광주의 민주화 정신을 이어받아 상생의 대전, 공정한 대전, 안전한 대전을 만드는 데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김진홍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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