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시도지사 공약이행평가 최고 등급
민선 7기 3년 연속 최고(SA) 등급 달성은 광주, 경기 2곳 뿐
온라인 소통강화 등 코로나19 행정환경에 적극 대응 높이 평가
[매일일보 윤성수 기자] 광주광역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1년 민선 7기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SA)’을 받았다.
25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발표에 따르면, ‘2021년 민선 7기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평가’ 결과 광주광역시를 비롯해 대구, 인천, 경기, 충남, 경남 등 6개 광역자치단체가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에 선정됐다.
이로써 광주시는 지난 2019년부터 3년 연속 SA등급을 받은 쾌거를 이뤘으며, 이용섭 시장과 광주광역시의 민선7기 공약 실행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음과 동시에 민선 7기의 성공적 마무리에 힘을 더할 수 있게 됐다는 평가다. 3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은 지자체는 광주시와 경기도 2곳 뿐이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이번 공약평가는 광역자치단체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약 이행사항을 중점 평가한 것으로, 항목은 ▲주민소통(100점) ▲공약이행완료(50점) ▲목표달성(50점) ▲웹소통(Pass/Fail) ▲공약일치도(Pass/Fail) 등 5개 지표다.
주민소통 분야에서는 시장 공약 홈페이지(시 홈페이지 열린 시장실)에 ‘바로소통’, ‘여론조사’, ‘응답하라 용섭씨’ 등 온라인 소통채널을 전면 배치하고, 공약 현황을 알기 쉽게 정리한 공약지도를 개설하는 등 코로나19로 급변한 행정환경에 적극 대응한 점이 높게 반영됐다.민선 7기 3년 연속 최고(SA) 등급 달성은 광주, 경기 2곳 뿐
온라인 소통강화 등 코로나19 행정환경에 적극 대응 높이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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