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최지혜 기자] 김밥 브랜드 바르다 김선생은 신메뉴 ‘키토 크림치즈 호두 김밥’과 ‘우리 숙성지 참치 김밥’ 2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키토 크림치즈 호두 김밥은 ‘저탄고지(저탄수화물 고지방)’의 키토제닉 제품으로 지난해 11월 출시해 5개월 만에 누적판매량 23만개를 돌파한 ‘키토새우튀김 김밥’에 이은 두번째 키토김밥 메뉴다. 밥 대신 국내산 무항생제 계란의 지단을 채워 탄수화물을 줄이고 크림치즈와 호두를 넣어 지방을 높인 메뉴다.
우리 숙성지 참치김밥은 강원도와 전라도 지역에서 재배한 배추를 숙성시킨 김치와 담백한 참치의 조합으로 이뤄진 메뉴다. 새콤한 숙성김치와 고소한 참치가 어우러진다.
바르다 김선생 관계자는 “본격적으로 더워지는 여름 시즌이 다가와 다이어트와 건강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점을 고려해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중국산 김치 파동 등 안심 먹거리에 대한 경계심을 늦출 수 없는 상황에서 국내산 숙성지를 사용한 우리 숙성지 참치김밥도 자신 있게 권장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