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경제와 부동산업 발전 방안’ 주제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한국부동산분석학회가 상반기 온라인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한국부동산부석학회는 오는 28일 비앤디파트너스 삼성역점에서 ‘데이터경제와 부동산업 발전 방안’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이상영 학회장의 개회사와 안성우 프롭테크포럼 의장의 축사로 시작된다. 이어 정책세미나 발표 및 토론, 연구윤리교육, 총회, 폐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책세미나 발표에는 조만 KDI스쿨 교수와 박순만 명지대 교수, 이성복 자본연구원 연구위원이 발표자로 나선다. 여기에 제1세션부터 제3세션까지 대학원생들의 주제 발표도 이어진다.
정책세미나 토론은 학회 고문인 김경환 서강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연구윤리교육 사회는 김병철 경제인문사회연구회 평가연수실장이 맡는다.
이상영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데이터경제의 성장과 더불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국내 부동산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학계와 업계의 저명한 인사들이 다수 참석하는데다, 향후 국내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예측할 수 있는 자리인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부동산분석학회는 1994년 설립 이후 매년 정기학술세미나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학회지를 발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건설 및 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