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길수 기자]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용인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과 보호에 기여한 공로로‘2021년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여성가족부장관 표창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 개인부문에서는 김지연 센터장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동시에 수상하는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이사장 백군기,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2021년 청소년의 달 기념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시상에서 청소년 안전망 구축 강화와 위기청소년 보호 지원을 위한 특화사업 운영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각 표창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장관 및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997년 개소하여 현재까지 24년간 총 638,606건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며 청소년안전망 구축 강화를 위해 102회의 솔루션 회의를 거쳐 468명을 지원하고 아웃리치 62,031건, 상담 서비스 취약지역의 44개 학교 대상 108,324명, 위기청소년 대상 찾아가는 상담을 통해 4,955명의 청소년들을 지원했다.
특히 심각해지고 있는 청소년들의 위기문제에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지역사회와 함께 고위기 청소년에 특화된 지원체계 구축과 위기예방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통해 관내 위기청소년 지원 기반 마련에 힘쓰고 있다.
김지연 센터장은“이번 수상은 그간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역의 유관기관들과 함께 적극 협력하며 위기청소년 보호와 예방이라는 타이틀 아래 전 직원들이 애정과 열정을 쏟은 값진 결과”이며“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청소년들의 어려움에 따뜻한 가슴과 전문적 자질을 겸비한 센터로 발돋움하여 용인시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시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상담 서비스 및 교육 프로그램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031-324-9300(청소년전화 국번없이 138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