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권영모 기자] 상주시 신흥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민경삼, 김정희)에서는 6월 4일 회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6시30분부터 병성천 일대 쓰레기와 각종 오물 등을 수거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병성천 일대 주변을 중심으로 다중이용시설, 주요 도로변 등에 방치되어 있던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과 경북대 상주캠퍼스 재학생에게 귀감이 되어 보다 깨끗한 병성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민경삼 회장은 “병성천은 자연적인 아름다움을 가진 시민을 위한 생태공원으로 더욱 잘 관리되길 바라며, 이것이 새마을의 생명살림 운동에 기여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최해도 신흥동장은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4월 환경정비 봉사활동에 이어 병성천 일대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진행해 주셔서 감사하다. 새마을지도자분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게 신흥동에서도 항상 주민들의 쾌적한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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