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대비 안전한 수산물 모범도매시장 조성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구리도매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신선한 수산물을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수산물의 방사능 오염 여부를 검사하기 위해 월 1회 정기적으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수산물 원산지 단속을 연간 12회에서 24회로 대폭 확대, 일본산 수산물의 국내산 둔갑을 막을 계획입니다.
▶ 방사능 오염도등 수산물 검사이력은
올해 상반기 방사능 오염도 및 금속탐지 검사를 자체적으로 1,300건, 도매법인과 합동으로 원사진 현장 점검도 330건 실시했습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잔류동물용의약품 및 패류독소 잔류검사를 30건을 실시한 바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 유관기관과의 수산물 전문성 협력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등 외부 전문기관과의 지속적인 업무협력을 통해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특히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3월 도매시장 내 수산물 현장검사소 설치 추진을 위해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4월∼5월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과 공사 합동으로 수입수산물 유통이력 홍보와 계도 또한 실시했습니다.
▶ 수산물 안전성 모범 구리도매시장으로의 노력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에서 지원받은 원산지 표시판 2,300개를 유통인에게 배부하는 등 안전한 수산물 모범 도매시장 조성을 위해 다각적으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경기동부권 취재본부장
좌우명 : 늘 깨어있자~!
좌우명 : 늘 깨어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