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온라인투자연계금융(P2P금융)회사 헬로핀테크(헬로펀딩)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이노비즈(INNOBIZ,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와 ‘메인비즈(MAIN Biz,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에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노비즈는 기술 개발을 통한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중소기업에게 중소벤쳐기업부장관이 부여하는 인증으로 미래 성장성을 주요 평가지표로 삼는다. 메인비즈는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인증 받는 것을 지칭하며, 메인비즈 인증의 경우 기술이 아닌 기업의 경영능력을 인증하는 것으로 마케팅, 경영관리, 품질혁신 등 경영 전반에 걸친 우수성을 인정 받는 것이다. 해당 인증들을 받은 기업은 금융,세제 혜택, 해외 사업, 기술 개발, 채용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부 혜택을 지원받는다. 2016년 서비스를 시작한 헬로펀딩은 모바일과 웹을 통해 ‘온라인투자’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서비스 오픈 이후 원금 상환 지수 1위를 꾸준히 유지하며, 온라인투자연계금융 기업 상위권에 있는 P2P금융 플랫폼이다. 채영민 헬로핀테크 대표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앞으로도 미래 금융을 선도하는 연구개발에 집중하며, 기술 혁신과 조직/경영혁신을 통해 업계를 리드하는 온라인투자금융 회사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헬로펀딩은 현재 온투업 등록 신청 접수 이후, 금융당국의 실지 점검까지 완료돼 온투업 등록을 눈앞에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