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우정청-한국전력광주전남본부-광주광역시청-한국노총광주본부, 저소득층 공익보험 무료가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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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방우정청-한국전력광주전남본부-광주광역시청-한국노총광주본부, 저소득층 공익보험 무료가입 지원
  • 윤성수 기자
  • 승인 2021.06.2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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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만원의행복보험’보험료지원 업무협약 체결
(사진제공=전남지방우정청)
나눔.상생 사회 공헌활동 업무협약식 모습(사진제공=전남지방우정청)
[매일일보 윤성수 기자] 전남지방우정청과 한국전력광주전남본부, 광주광역시청, 한국노총광주본부는 23일 광주시청에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우체국 공익보험 무료가입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우체국 공익보험인 ‘만원의 행복보험’ 보험료 전액을 지원하는 것으로 광주시민 6,000명이 각종 재해사고를 당했을 때 보험금 지급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만원의 행복보험’은 만15~65세로「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서 정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가입 가능하며, 보험기간(1년 또는 3년) 중 재해로 사망시 2천만원의 유족위로금, 재해입원․수술비 정액을 보장하며 만기 시 계약자부담 보험료(1만원 또는 3만원)를 다시 계약자에게 환급해 주는 착한보험이다. 업무협약 이후에는 광주광역시청과 한국노총광주본부에서 가입 대상자를 발굴하고 한전광주전남본부에서 가입자(계약자) 부담보험료 6천만 원을 지원하며, 나머지 보험료 전액인 2억 원을 우체국보험 공익자금에서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신기 전남지방우정청장 직무대리는“이번 협약을 통해 보험혜택 사각지역에 있는 저소득층 광주시민과 그 가족에 대한 경제적 지원으로 지역사회의 사회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고 지속적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을 전해주는 우체국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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