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령층의 노후 생활 관련 연구 논문 발표 및 토론 진행
[매일일보 전승완 기자]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연구원은 오는 25일 오후 1시, 대한상공회의소(서울 중구 소재)에서 진행하는 ‘제8회 국민노후보장패널 학술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자료 구축이 완료된 1~8차년도 국민노후보장패널 자료를 활용한 노후 생활 관련 연구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술대회 주제는 △노후소득보장 △소비·노동 △은퇴 △소득분배·빈곤 △삶의 만족도 등 총 5개이며, 일반논문 세션과 대학원생 우수논문 발표 세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일반논문 세션은 ‘고령층의 노후소득 현황과 시사점’, ‘경제활동 중인 개인의 은퇴 준비전략’, ‘한국 노인의 소득분배 추이에 대한 고령화 영향 분석’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대학원생 우수논문 발표 세션에서는 작년 12월부터 진행한 대학원생 논문경진대회에서 선정된 3편의 우수논문이 발표된다.
유희원 국민연금연구원장 업무 대행은 “국민노후보장패널은 국민들의 노후보장과 인구 고령화에 대비하기 위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서 중요한 가치를 가진다”며 “이번 학술대회에서 국민 노후에 대한 활발한 정책적 논의가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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