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최지혜 기자] 죠스떡볶이와 바르다김선생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죠스푸드는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여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창업박람회에서 죠스떡볶이는 약 1300만원, 바르다 김선생은 약 800만원의 창업비용을 각각 지원할 예정으로, 두 브랜드는 총 1억원 규모의 혜택을 계약자들에게 선착순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죠스떡볶이는 현재 5년 이상 장기 운영되는 매장이 전체 매장의 56%에 달한다. 코로나 대유행에도 본사에서는 물류비 지원을 비롯해, 지난 한 해 동안 배달앱 프로모션 지원 34회, 모바일상품권 프로모션 지원 13회 등 크고 작은 이벤트를 지원했다. 이에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배달 건수가 167% 성장하며 가맹점들의 매출 유지와 확대에 기여했다. 또 편리한 조리시스템과 고품질의 메뉴, 지속적인 신메뉴 개발은 가맹점에 안정적 매출에 도움을 주고 있다.
대표 프리미엄 김밥 식당인 바르다 김선생은 전체의 20.1%가 다점포 운영 매장이다. 갈비만두, 가락떡볶이 등의 시그니쳐 메뉴와 출시 5개월 만에 23만개의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는 키토김밥 등의 신메뉴는 신규고객 창출과 재구매 이용율을 높이고 있다.
죠스푸드 관계자는 “창업자의 입장에서는 안정성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만큼 안정적 매출과 운영율을 기록하고 있는 죠스떡볶이와 바르다 김선생의 창업 기회를 이번 박람회에서 꼭 잡길 바란다”며 “박람회장에 방문해 상담만 받아도 죠스떡볶이에서는 2만원 모바일 상품권과 ‘어묵티’ 1상자를, 바르다 김선생에서는 2만원 모바일 상품권과 ‘바른호두강정’ 제품을 하루 50명 한정으로 나눠줄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