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처빌, 김경일 교수와 ‘워라몬 티처’ 직무연수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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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처빌, 김경일 교수와 ‘워라몬 티처’ 직무연수 선보여
  • 나기호 기자
  • 승인 2021.07.2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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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테크빌교육의 ‘티처빌원격교육연수원(이하 티처빌)’이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와 ‘워라몬(Work and Life Harmony) 티처’를 직무연수로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김 교수는 아주대학교 창의력 연구센터장이자 ‘세바시’, ‘어쩌다 어른’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학 강의를 진행해 온 국내 최고의 인지심리학 전문가다.
‘워라몬 티처’는 교사들이 학교생활을 하면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과 고민에 대해 현직 교사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들어보고, 김 교수가 해당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한다. 또 일과 삶을 명확하게 분리할 수 없는 교사의 상황에 대해 이해해보고, 일과 삶을 조화시킬 수 있는 워라몬의 개념과 실천방향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본 연수는 △워라몬이란 △학교 업무로 고갈된 에너지, 어떻게 충전해야 할까요? △은퇴 후 행복한 삶을 위해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교사의 사회적 지위가 점점 낮아져요 △동료 교사와 마음이 맞지 않으면 어떻게 하죠? 등의 주제로 30차시 2학점의 직무연수로 운영된다. 김지혜 테크빌교육 티처빌사업부문 대표는 “교사는 수업 외에도 학생, 학부모, 동료교사 등 다양한 관계로부터 발생하는 고충이 많다”며 “워라몬 티처는 교사의 다양한 고민에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학교와 가정에서 조화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티처빌은 지난 3월 선생님들의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지원하는 서비스 ‘쌤학공(쌤들의 학습공동체)’을 출시했다. 또한, 국내 최초 교사 전용 오픈 마켓 ‘쌤동네’도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교과서 검정체제 전환에 최적화 된 인공지능(AI) 기반 수업 지원 서비스 플랫폼 ‘클래스메이커’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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