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권영모 기자] 의성군의회 배광우 의장은 8월 4일(수) 인종차별 반대 글로벌 캠페인인 리브 투게더(Live Together)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최근 코로나19 사태와 맞물려 악화되고 있는 인종차별과 혐오범죄에 대응하여 국제사회의 연대와 포용을 확산시키기 위해 외교부와 유네스코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배광우 의장은 심칠 군위군의회의장의 지명을 받아 의성군의회 페이스북을 통해 “어떠한 경우에도 피부색이 다르다고 해서 차별을 받아서는 안되고, 다양성을 존중하고 서로에 대한 배려와 관용으로 모든 차별과 혐오가 사라지기를 바란다.”고 캠페인에 동참한 소감을 밝히면서, 인종차별 반대 캠페인에 군민들도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한편 배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권영준 봉화군의회의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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