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9일부터 8월 2일까지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초․중등교원 39명을 대상으로 민주시민정치교육과정 교원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3번째를 맞는 민주시민정치교육 교원직무연수는 교육자가 올바른 선거․정치문화 정착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학교 교육을 통해 미래의 유권자에게 바람직한 민주시민의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교원직무연수는 ▲우리 나라의 선거․정치제도의 이해 ▲학생회장 선거절차 및 모의선거 체험 ▲ 주권의 의미와 가치 ▲ 참여식 교수법 활용 등이다.아울러 민주시민정치교육과 그와 관련한 다양한 교수법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교원들이 학교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인천시선관위는 “민주시민정치교육 전문기관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해 우리나라의 올바른 선거․정치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