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최인락 기자] ㈜새벽전람(대표 조희영)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추석맞이 우수기업 및 농특산품 선물박람회를 개최한다.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닷새 동안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각종 지역특산물, 홈리빙 제품, 특색 있는 중소기업제품 등을 한곳에서 만날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이동이 부자유스러운 상황에서 전국 각 지역의 특산물 등 다양한 제품들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어 추석을 앞둔 시민들에게 편의를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새벽전람 조희영 대표는 11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들과 지역특산품의 판로가 좁아져 안타까웠다”며 “이번 박람회는 추석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농축산어민들의 제품 판매에 활력을 주기 위한 행사”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새벽전람은 부산 기장군에 본사를 둔 전시 컨벤션 전문기업이다.
추석맞이 우수기업 및 농특산품선물박람회는 지난달 27일 경북 경주에서부터 시작해 지난 10일 경남 창원, 16일 부산으로 이어지는 릴레이 추석박람회로서 창원CECO컨벤션센터에서는 지난10일부터 14일까지, 부산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각각 닷새 동안 이어진다.
이번 박람회는 부산MBC와 MBC경남에서 생방송과 재방송으로 현장의 생생함을 전달하며, 개그우먼 박수림MC가 특별출연해 부스탐방 등으로 정보와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살균게이트 설치와 참가업체 관계자 등 상주 인원 전원에 대해 코로나19 PCR검사를 실시한다.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새벽전람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