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철희 기자] 의왕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추석연휴기간(9.18~9.22) 의왕하늘쉼터 모든 시설의 운영을 전면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운영 제한에 따른 의왕하늘쉼터 성묘객 및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9. 6~10. 3(추석연휴기간 제외)을 특별방역기간으로 지정하여 방문 성묘객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이행, 추석연휴기간 폐쇄에 따른 사전 방문,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성묘 방법 등을 안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델타변이에 따른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에서 성묘객 방문이 집중되는 추석연휴기간이 방역의 중대한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성묘객께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명절연휴 전-후에 방문하거나, 직접 방문을 자제하고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를 이용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에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의왕=한철희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