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소방서 소방안전특별점검단 소방경 서봉관
[매일일보] 격세지감(隔世之感). 말 그대로 그리 오래되지 않은 동안에 많은 변화가 일어난 듯한 요즘이다.
유례없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우리의 삶은 크게 변해가고 있다.
평소 거리에서 쉽게 보이지 않던 마스크 쓴 사람들이 이제는 흔하게 보인다.
오히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들이 눈총을 받는 사회 분위기가 되었다.
이제 마스크는 사회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다.
매일 아침 현관문을 나설 때 마스크를 챙기는 모습은 우리들의 현실이다.
우리의 입과 코를 가려주는 작은 마스크 한 장이 자신과 다른 시민들을 지켜주는 최소한의 방법이듯이, 예고 없이 찾아오는 주택 화재를 막아주는 최소한의 방법이 바로 주택용 소방시설이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