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JT저축은행은 다음달까지 성남시 아동청소년 그룹홈연합회와 건강한 미래 사회를 만들기 위한 업계 최초 ‘대국민 아동학대방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JT저축은행이 진행하는 이번 아동학대방지 캠페인은 최근 사회 문제로 제기되고 있는 아동 학대에 대한 경각심 제고와 매년 증가하는 아동 범죄가 감소되기를 희망 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JT저축은행 공식 블로그에서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아동학대 방지를 위한 후원금 적립 퀴즈 컨텐츠에 공감을 누르거나, 정답을 댓글로 작성 후 본인 또는 다른 계정 등 SNS 플랫폼에 공유하고 인증하면 된다.
JT저축은행은 이벤트 참여자들의 댓글과 공감 수에 맞춰 후원금을 각각 적립해 지역 사회 아동 돌봄 단체인 성남시 아동청소년 그룹홈연합회에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율이 높아질 수록 아동학대방지를 위한 기부금 후원 규모도 함께 늘어난다. 아울러 참여자는 추첨을 통해 갤럭시워치4,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후원 참여 이외에도 아동학대방지 캠페인이 진행되는 11월에는 JT저축은행을 방문한 고객이 예·적금 통장 신규 개설 시 늘어난 신규 계좌 수만큼 후원금을 추가 적립해 함께 기부할 방침이다.
이밖에 본점 영업점을 비롯해 전라도 광주, 목포 지점 내 캠페인 안내 포스터와 배너 등을 비치하고 고객 방문 시 캠페인 활동에 대한 안내와 함께 호신용 경보기 등을 제공한다.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본사가 위치한 경기 성남 분당 지역 일대의 유동인구가 많은 시민 광장과 분당 서현역에서 지하철 옥외 광고 및 가두 홍보 등 다양한 홍보 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정인이 사건 등 아동학대 피해 사건을 기억하고 미래 주역인 아동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아동학대 방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높여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저축은행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다 할 수 있도록 사회 대의적 문제 개선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