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화학상, ‘분자구성 연구’ 獨리스트·美맥밀런 공동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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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화학상, ‘분자구성 연구’ 獨리스트·美맥밀런 공동수상
  • 김동명 기자
  • 승인 2021.10.06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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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자 구성 관련 새로운 도구인 ‘유기촉매’ 개발 공로
노벨 화학상에 독일 리스트·미국 맥밀런. 사진=노벨상 유튜브 캡처
노벨 화학상에 독일 리스트·미국 맥밀런. 사진=노벨상 유튜브 캡처
[매일일보 김동명 기자] 올해 노벨 화학상은 분자 구성 연구에 기여한 벤야민 리스트와 데이비드 맥밀런 등 2인에게 돌아갔다. 6일 스웨덴 왕립과학원 스노벨위원회는 올해 노벨 화학상 수상자로 벤야민 리스트(독일)과 데이비드 맥밀런(미국) 등 2인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노벨위는 “벤야민 리스트와 데이비드 맥밀런이 분자 구성과 관련한 정확하고 새로운 도구인 유기촉매 개발 공로로 2021년 노벨 화학상을 수상했다”며 “제약 연구에 큰 영향을 미쳤고 화학을 보다 친환경적으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상금은 1000만 크로나(약 13억5000만 원)로 두 과학자는 이를 나눠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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