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기반 구축활동 본격적으로 시작
[매일일보 오범택 기자] 대통령 자문기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산시협의회가 7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0기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은 맹정호 시장을 비롯한 이연희 시의회 의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 공로패 전달 △ 전임회장(윤만형) 이임사 △ 신임회장(나순의) 취임사 △내빈들의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20기 자문위원 52명은 2021년 9월 1일부터 2023년 8월 31일까지 2년의 임기동안 기획홍보, 국민소통, 여성, 청년 등 4개 분과에서 지역사회의 통일기반 조성을 위해 필요한 활동을 하게 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자문위원 한 분 한 분 각자의 위치에서 통일에 대한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중요한 책무”라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산시협의회의 대행기관장으로서 최선을 다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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