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진용준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26일까지 지역내 의무관리 90개 단지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신청 접수(등기우편 및 방문 접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구는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체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공동주택 우수단지를 선정한다.
평가는 ▲150~500세대 미만 ▲500~1,000세대 ▲1,000세대 이상 단지의 3개 그룹으로 구분하여 진행한다. 평가항목은 일반관리, 시설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의 4개 분야이며, 평가기간은 2012년 7월1일에서 2013년 6월30일이다.평가신청서를 제출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도봉구 실무심사위원회와 서울시 위원회를 거쳐 오는 12월에 국토교통부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평가 선정한다. 최우수·우수단지로 선정된 공동주택에는 증서와 동판을 증정하며, 우수관리단지 조성에 기여한 자에 대해서는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 홈페이지()의 ‘알림마당>공지사항(4557번)’을 참고하거나 주택과(2091-35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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