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컴퓨터 교육장에서 9월 29일부터 11월 3일까지 8회차에 걸쳐 강소농경영체 22명을 대상으로 마케팅 전문과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마케팅 전문과정 교육은 기본, 심화, 후속교육을 수료한 강소농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온도측정 등 생활 속 거리두기를 적극 실천하는 가운데 추진되고 있다.
마케팅전문과정은 ‘땡큐김샘 마케팅학교’ 김금숙 대표로부터 총 8회차, 32시간에 걸쳐 추진되며, 1회차는 스마트스토어 입점, 2회차는 스마트스토어 상세페이지 작성하기, 3회차는 스마트스토어 PC·모바일 전시 및 꾸미기, 4회차는 스마트스토어 상품 등록하기 등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이희숙 씨는 “강소농 마케팅 전문과정 교육이 쉽지는 않았지만 직접 스마트스토어를 만들어보는 등 농산물 가치향상 및 판로확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비록 경영규모는 작지만 온택트 마케팅 역량 강화 및 농가홍보 등 각종 정보를 습득한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된다”며 “마케팅 전문과정이 강소농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예산)=김진홍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