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예산지부와 아산지부 회원간 교류전이 오는 10월 16일부터 23일까지 예산군문예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인접지역 작가들 간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힘을 내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서로 응원하는 계기 및 지역 주민 간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서양화 ▲서예 ▲문인화 ▲공예 ▲조각 ▲서각 등 7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함숙찬 예산미협 지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아름다운 미술 작품을 통해 군민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희망을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전시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충청(예산)=김진홍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