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재진 기자] 예산군이 예산종합운동장 내 건축 연면적 3370.69㎡, 지상 2층 규모로 신축공사 조성이 진행 중인 볼링장 운영 사업자 선정에 나선다. 14일 군에 따르면, 1층은 입찰 방식으로 운영자를 결정해 예산볼링장을 운영할 예정이고 2층은 다목적체육관으로 군에서 직접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올해 12월 건설 완료 후 시범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며, 볼링장은 관계 법령에 따라 운영 사업자를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군민에게 다양한 체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단절 없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입찰 참여자의 제안서 평가로 적격자를 선정하는 ‘지명경쟁입찰’ 방식을 통해 운영자를 정할 예정이다. 공고기간은 이달 13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며, 입찰 관련 공고문과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와 예산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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