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금산소방서(서장 강윤규)는 지난 19일 새벽 남이면 소재의 한 단독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는 화재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이 아픔을 딛고 안정된 일상생활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난 2010년부터 상시 운영 중이다.
이날 화재피해주민지원을 통해 생필품을 지원받은 주민은 지난 19일 새벽, 분전반 단락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하여 지붕과 가재도구가 소실되는 등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화재피해주민 지원을 위해 소화기, 상비약, 수건, 물티슈 등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강윤규 서장은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화재로 피해를 입은 가구에 구호품 전달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금산)=김진홍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