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금산군 금산읍은 가정에서 개별적으로 처리가 어려운 소형 폐가전제품 무상 수거 서비스 개선에 나섰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기존에는 소형 폐가전제품을 5개 이상 배출해야 수거를 진행했으나 이번 개선을 통해 건별로 수거가 가능해졌다. 대형 폐가전제품 무상 수거는 계속해서 건별로 진행한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전기밥솥, 청소기, 선풍기 등 37종에 해당하는 소형 폐가전제품을 금산읍행정복지센터에 가져오면 된다. 폐가전제품 무상 수거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읍 홈페이지, 금산읍행정복지센터 카카오채널을 확인하거나 금산읍행정복지센터 생활환경팀(☎041-750-8151~4)에 문의하면 된다. 읍 관계자는 “자원을 재자원화해 환경 보전에 기여하기 위해 버려지는 폐가전제품 재활용을 위해 무상 수거를 진행하고 있다”며 “재활용품 재활용이 정착될 수 있도록 분리배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청(금산)=김진홍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