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천안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김각현)는 19일부터 3일간 천안시의 주요시설과 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한다.
현장방문 대상지는 10개소로 ▲1일차 ㈜ 에스지이에너지, 천안포도 수출유통센터 등 4개소 ▲2일차 업성저수지, 기운찬 등 4개소 ▲3일차 아우내농협 공동퇴비장 등 2개소이다.
김각현 위원장과 이교희 부위원장, 육종영, 김철환, 엄소영, 김선태 의원은 주식회사 에스지이에너지 방문을 시작으로 각 방문지마다 담당 부서의 업무보고를 받고 현장 특성에 따라 추진상황 및 운영실태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첫날 위원들은 주식회사 에스지이에너지에서 기업체의 시설현황을 청취하고 민원사항을 점검했으며 천안 포도 수출유통센터를 찾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운영현황을 확인하는 등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김각현 위원장은 “이번 방문에서 주요 사업장의 운영상황을 확인하고 관계자로부터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해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며 “여러 의견이 조속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천안 조남상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