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동흠, 이하 공단)이 2021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유공 구매 부문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공공기관별 총 구매액의 1% 이상을 우선 구매하도록 법적으로 의무화하고 있다.
공단은 올해 72억9894만7000원 구매액 대비 13억6067만 원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구매해 법정구매 비율을 초과한 18.64% 우선구매비율 성과를 달성했다. 이에 중증장애인 직업재활 도모 및 경제적 자립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공기관 중 우선구매비율 전국 1등을 달성했다.
한동흠 이사장은 “취업 취약계층인 중증장애인들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지방공기업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 조남상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