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 예비창업자, 새로운 도전 발판 마련
[매일일보 오범택 기자] 서산시와 한서대 산학협력단이 25일 ‘서산시 중장년기술창업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시 의장, 함기선 한서대 총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창업센터는 한서대 인곡관 1층에 들어섰으며, 중소벤처기업부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주관기관 공모사업에 시와 한서대학교가 공동 응모해 선정됐다.
센터는 40세 이상 중장년을 대상으로 창업교육 및 전문가 자문과 네트워킹, 사무공간 등을 지원해 중장년의 창업 분위기 조성과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선도해 나가게 된다.
2023년까지 3년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연 8천만 원 지원과 시와 충남도의 대응자금 지원으로 운영되며 운영성과에 따라 연장 지원하게 된다.
센터는 예비창업자를 모집해 창업에 필요한 실질적 자문과 컨설팅 등 프로그램 운영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시는 중장년 창업자의 도약을 견인하는 역할을 해낼 것으로 전망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