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우수제품 판로 개척
[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커피전문점 카페베네는 9일 서울 청담동 본사에서 사회복지법인 원주가톨릭사회복지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원주가톨릭사회복지회가 만든 사회적 나눔 기업인 희망카페사업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운영하는 카페 ‘하이망’에서 카페베네 원두를 사용해 직접 만든 더치커피를 전국 카페베네 가맹점에서 판매할 수 있게 됐다.카페베네는 이를 통해 카페 하이망에서 근무하는 취약계층 인력들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함과 동시에 추후 희망카페사업단의 매장 개점과 운영 사업을 적극 후원할 계획이다.
김재일 카페베네 총괄 사장은 “희망카페사업단과의 협약을 통해 카페베네의 품질 좋은 원두를 희망카페사업단에 제공하고 희망카페사업단의 훌륭한 제품들을 카페베네 매장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알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단체·기업들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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