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 조치 도상연습 등 실무자 중심 훈련 진행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금산군은 국가 비상 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지난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을지태극연습을 실시했다.
을지태극연습은 비상시 기본임무 수행을 위한 위기관리 및 전시대비 절차 연습이다. 군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방역수칙 준수 하에 실무자 중심으로 이번 훈련을 실시했다.
주요 연습내용으로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전시창설기구 설치·운영 절차 훈련 ▲상황 조치 도상연습(메시지 훈련) ▲충무사태 조치사항 토의형 연습 등이 중점으로 진행됐다.
금산군 관계자는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을지태극연습이 진행됐다”며 “이번 연습을 통해 위협에 대비하고 국가 위기에 대응하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청(금산)=김진홍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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