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폐근무복 새활용 디자인 공모전 공동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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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사, 폐근무복 새활용 디자인 공모전 공동 개최
  • 전승완 기자
  • 승인 2021.11.02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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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1일까지 온라인 접수… 총 6건 선정해 기획전도 마련
‘2021 새활용 디자인 공모전’ 행사 포스터 (사진제공=LX한국국토정보공사)
‘2021 새활용 디자인 공모전’ 행사 포스터 (사진제공=LX한국국토정보공사)
[매일일보 전승완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공사)가 ESG 경영 전략 강화를 위해 전주시새활용센터 다시봄과 함께 ‘2021 새활용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LX공사와 전주시새활용센터는 친환경 제품 제작을 위해 전주시에서 발생되는 폐자원과 LX공사의 폐근무복을 활용해 새활용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폐자원의 새활용 지원과 지속적으로 지급되는 폐근무복을 새롭게 활용해, 지역 사회의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이전 공공기관이 의기투합해 진행하게 됐다. ‘지구는 공공재, 이제 새활용으로 쓰레기를 쓸모 있게’를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은 오는 30일까지 새활용제품을 디자인하고 제작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작 6편에는 총 1500만 원의 상금과 작품제작비, 전주시새활용센터장상과 LX공사사장상 등이 수여되며, 수상작은 오는 12월부터 1월까지 기획전시를 통해 시민에게도 공개할 예정이다. LX공사 김기승 부사장은 “버려지는 폐자원이 우리의 환경을 위협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LX공사도 버리는 쓰레기를 줄이고 자원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탄소 중립 실천과 국민문화 확산에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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