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구미 인동동(동장 안진희)에서는 지난 10월 25일부터 한 주간, 다가오는 위드 코로나 및 겨울을 맞이하여 관내 경로당 29개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안부 인사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순회방문에서는 경로당 개방 후, 어르신들의 경로당 이용 상태를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따뜻한 여가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경로당 필요 물품 수요조사 및 보수가 시급한 부분이 없는지 꼼꼼히 살펴봤다. 또한, 어르신들에게 건강관리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잘 지키도록 당부드리고, 독감 및 코로나19 부스터샷 예방접종을 안내해 드렸다. 한편, 경로당 순회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들으며, 해결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처리해드리고, 버스 노선, 공원 벤치 노후 등 타부서 관련 업무는 11월 중 관련 부서 협조를 얻어 해결 및 답변을 드릴 예정이다. 안진희 인동동장은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항상 귀기울여 듣고 더 좋은 경로당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