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전길헌 기자] 두산건설이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일대에 들어설 ‘반월역 두산위브 더센트럴’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10일 밝혔다.
‘반웍역 두산위브 더센트럴’은 이달 5일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실물 관람을 위한 방문 예약 신청을 받았다. 실물 견본주택 관람일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예약 신청자에 한해 3일간 진행되며, 동반 1인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이어 두산건설은 실물 견본주택 관람 일정을 마무리하는 대로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특별공급과 1순위 청약 접수를 시작할 계획이다.
한편, 반월역 두산위브 더센트럴은 지하 3층~지상 34층 7개동 전용면적 59~79㎡ 총 725세대 규모로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07세대가 일반 분양에 해당한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 수는 △59㎡ 44가구 △75㎡ 162가구 △79㎡ 1가구 등이다.
단지가 들어설 경기도 안산시는 비투기과열지구 및 청약과열지역으로 전용면적 85㎡ 이하 25%, 85㎡ 초과 70%는 추첨제로 입주자가 선정된다.
또한 반월역 두산위브 더센트럴은 3기 신도시 인접 수혜단지로 대규모 신도시 완성에 따른 주거여건 개선 및 GTX 등 교통 호재 지역으로 지역 기대감이 몰리는 지역이다.